Pacific Meridional Mode(PMM)는 북태평양의 기후 모드이다. 양의 상태에서는 하와이와 바하 캘리포니아 사이의 북동태평양에서 약화된 무역풍과 해양 위 증발 감소가 결합되어 나타나며, 그 결과 해면수온(SST)이 상승한다. 음의 상태에서는 이와 반대 현상이 나타난다.
Pacific Meridional Mode(PMM)는 열대 태평양 ITCZ/cold tongue 영역에서 나타나는 대기–해양 결합 변동으로, 평균 ITCZ 위도 부근의 남북 SST 경도와 이에 결합된 표층 바람 이상 및 ITCZ 이동으로 특징지어진다. 양의 PMM에서는 북열대 태평양의 따뜻한 SST 이상이 남북 SST 경도를 형성하고, 표층 바람 및 강수 변화와 함께 ITCZ가 따뜻한 쪽으로 이동한다(Chiang and Vimont 2004).
Larson and Kirtman (2013)은 고해상도 결합모델 분석을 통해 PMM이 큰 El Niño 사건보다 약 7–9개월 먼저 나타나는 주요 선행 신호임을 보였다. 이때 PMM은 아열대 태평양의 SST 이상과 바람 이상으로 나타나며, 적도 태평양이 이미 높은 해양 열함량으로 준비되어 있을 경우 El Niño 발달을 촉진하는 trigger 역할을 할 수 있다.
Chiang, J. C. H., and D. J. Vimont, 2004: Analogous Pacific and Atlantic Meridional Modes of Tropical Atmosphere–Ocean Variability. Journal of Climate, 17, 4143–4158.
Larson, S., and B. Kirtman, 2013: The Pacific Meridional Mode as a trigger for ENSO in a high-resolution coupled model.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40, 3189–3194, doi:10.1002/grl.50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