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구 해수면은 1993년 이래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
동아시아해역의 해면수온 및 해상기온은 역대 6월 중 가장 높았으며, 동해에서 최대 ‘극심함’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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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태평양 고기압 확장으로 동중국해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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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이후 북극 해빙은 두 번째로 얇은 두께를, 남극해빙은 세 번째로 얇은 농도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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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첫 태풍 발생은 1981년 이후 네 번째로 늦은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해역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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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 해역] 해수면(+6.7cm, 상위 2위), 해면수온(+0.4℃, 상위 3위), 해상기온(+0.4℃, 상위 3위), 해상풍(+0.3m/s)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해상강수량(-2.6mm), 유의파고(-0.1m), 평균파주기(-0.3s)는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엘니뇨/라니냐 지수는 중립 상태이며, 인도양 쌍극진동 지수는 중립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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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 해수면(+5.8cm), 해면수온(+0.9℃, 상위 1위), 해상기온(+1.2℃, 상위 1위), 해상풍(+0.27m/s)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해상강수량(-33.2mm, 하위 3위), 유의파고(-0.22m, 하위 1위), 평균파주기(-0.53s, 하위 1위)는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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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수면(+8.9cm, 상위 2위), 해면수온(+1.3℃, 상위 2위), 해상기온(+1.8℃, 상위 2위), 해상강수량(+26.4mm), 해상풍(+1.81m/s, 상위 1위)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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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해수면(+6.9cm), 해면수온(+0.7℃), 해상기온(+1.2℃, 상위 2위), 해상강수량(+22.9mm), 해상풍(+0.3m/s)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평균파주기(-0.3s)는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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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 해수면(+7.3cm, 상위 2위), 해면수온(+0.9℃, 상위 3위), 해상기온(+1.4℃, 상위 1위), 해상풍(+0.83m/s)은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해상강수량(-84.5mm), 유의파고(-0.21m, 하위 1위), 평균파주기(-0.47s, 하위 2위)는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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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해빙면적(-6.9%), 해빙두께(-20.5%, 하위 2위)는 평년보다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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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 해빙면적(-10.8%, 하위 3위)은 평년보다 감소했습니다.
[해양기후]
해수면 높이는 가상의 지오이드면(Geoid, 중력포텐셜이 같은 면)을 기준으로 환산한 절대 해수면 높이(Absolute Dynamic Topography, ADT)로서 절댓값 보다는 상대적인 변화와 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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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중태평양, 북극 동시베리아, 척치해 및 남극 웨델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양의 해수면 편차가 나타났으며, 열대서태평양, 남대서양, 북인도양, 북극 바렌츠-카라해, 랍테프해, 남극 로스해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양의 해수면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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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황해, 동중국해의 해수면은 평년(49.7±2.2cm, 63.7±2.3cm, 86.0±1.9cm)보다 각각 8.9cm, 6.9cm, 7.3cm 높았으며, 특히 동해 북부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양의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
1995~2025년 동안 전지구 평균 6월 해수면은 10년에 3.5cm씩, 동아시아해역은 3.4~4.3cm씩 상승하는 추세이며, 그 중 동해의 상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
2쪽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2 표준편차 초과해역
3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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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 평균 해면수온은 평년(18.2±0.1°C)보다 0.4°C 상승하여 1995~2025년(6월) 중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북태평양, 열대서태평양, 북대서양 및 인도양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양의 해면수온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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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은 평년(22.2±0.2°C)보다 0.9°C 상승해 1995~2025년(6월) 중 가장 높았습니다. 동아시아해역 대부분 지역에서 양의 해면수온 편차가 나타났으며, 그 중 동해 북부와 쿠로시오해류역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높은 해면수온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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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동해, 황해, 동중국해의 해면수온은 평년(15.4±0.3°C, 19±0.3°C, 24.2±0.2°C)보다 1.3°C, 0.7°C, 0.9°C 높았습니다. 1995~2025년(6월) 중 동해는 두 번째, 동중국해는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
1995~2025년 동안 전지구 6월 해면수온은 10년에 0.2°C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동아시아해역은 10년에 0.2~0.4°C씩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동해의 상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
4쪽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5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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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면수온 패턴과 유사하게 북태평양, 열대서태평양, 인도양, 북대서양 일부 등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양의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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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황해, 동중국해의 해상기온은 평년(15.9±0.4°C, 20.1±0.3°C, 24.2±0.2°C)보다 각각 1.8°C, 1.2°C, 1.4°C 높아 1995~2025년(6월) 중 상위 1~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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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면수온의 패턴과 유사하게 동해 북부 및 동중국해에서 쿠로시오 해류역까지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양의 해상기온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
1995~2025년 동안 전지구 6월 해상기온은 10년에 0.2°C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동아시아해역은 10년에 0.3~0.5°C씩 증가하는 추세로 그 중 동해의 상승률이 가장 높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
6쪽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7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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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황해, 동중국해의 해상풍속은 평년(1.6±0.2m/s, 2.3±0.3m/s, 2.7±0.5m/s)보다 각각 1.8m/s, 0.3m/s, 0.8m/s 강했으며, 동해의 해상풍속은 1995~2025년(6월) 중 가장 강했습니다.
•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아시아해역의 남부에 이례적으로 확장되어 장마전선의 빠른 북상에 영향을 끼쳤으며, 동아시아해역에 해상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
동아시아해역의 북동부에는 저기압성 편차가, 남부에는 고기압성 편차가 발달하면서 동아시아해역 북동부에서 2 표준편차를 초과하는 남서풍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저위도의 따뜻한 공기를 유입하여 해당해역의 해상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 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8쪽
흑색벡터(화살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흑색벡터(화살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9쪽
목차
파랑(유의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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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의 평균 유의파고는 평년(1.30±0.06m)보다 0.22m 감소했으며, 1995~2025년(6월) 중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아시아해역 남부까지 확장하여 해상풍속이 약하게 나타났고, 이로 인하여 평년대비 2 표준편차 낮은 유의파고가 나타났습니다.
•
동중국해의 평균 유의파고는 평년(1.19±0.06m)보다 0.21m 감소했으며, 1995~2025년(6월) 중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
동해, 황해의 평균 유의파고는 평년(0.79±0.06m, 0.67±0.04m)과 비슷했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 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11쪽
목차
파랑(평균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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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의 평균파주기는 평년(6.45±0.12초)보다 0.53초 감소했으며, 1995~2025년(6월) 중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동아시아해역 동부에서 음의 편차를 보였으며, 이는 유의파고와 유사하게, 해상풍이 평년의 파주기 성장 수준에 충분하지 않았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
황해, 동중국해의 평균파주기는 평년(4.62±0.09초, 5.75±0.17초)보다 각각 0.30초, 0.47초씩 감소했습니다.
•
동해의 평균파주기는 평년(4.61±0.14초)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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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2025년 동안 전지구, 동아시아해역의 6월 평균 평균파주기는 10년에 0.1초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
12쪽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13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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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황해는 평년(90.5±12.1mm, 115.4±20.6mm)보다 각각 26.4mm, 22.9mm 많았으며, 동중국해의 월누적 강수량은 평년(288.6±28.6mm)보다 84.5mm 적었습니다.
•
황해와 동중국해 중부(제주도 북서부해역을 제외한) 해역에 동서방향으로 강수 전선이 형성되면서 평년보다 큰 양의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
반면, 동중국해 남부해역에서는 동쪽으로 일본열도 남부 해역까지 2 표준편차 미만의 강한 음의 편차가 나타나고 있는데,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 해역까지 확장되어 장마전선이 빠르게 북상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14쪽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평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15쪽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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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국해로 유입된 담수량으로 환산하면, 약 87.0기가톤(1Gt=10⁹m³=1km³)으로 평년(105.2±7.6기가톤)보다 18.2기가톤 감소했습니다.
•
중국 장강 유역(105~122°E, 25~35°N)의 6월 누적강수량은 227.9mm로, 평년(236.7±49.3mm) 대비 3.7% 감소하였고, 연누적강수량은 평년대비 13.8% 감소했습니다.
•
6월 장강 유입 강도는 5월보다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장강 유역 강수량의 감소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장강 유역의 강수량은 5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나, 6월에 다시 감소되면서 연누적강수량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영표시: 유입 강도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16쪽
목차
2025년 1월부터 원활한 자료 제공을 위하여 EU Copernicus Marine Service Information에서 제공하는 해면염분 자료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면염분의 인공위성 자료는 2016년 이후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2016년부터 2024년까지 9년의 자료기간을 설정 후 기간 평균 대비 월별 편차를 시범적으로 제공합니다.
•
전지구 해면염분은 자료기간(2016~2024년, 9년) 평균(34.77±0.01)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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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 해면염분은 자료기간 평균(33.87±0.04)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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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와 황해 해면염분은 자료기간 평균(33.74±0.06, 31.31±0.09)과 비슷했습니다.
•
동중국해 해면염분은 자료기간 평균(33.02±0.13)보다 0.11 높았습니다.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0.5 표준편차)
구간표시선: 평년 ± 0.5 표준편차 범위
흑색선: 평년평균
17쪽
점표시: 자료기간(2016년 ~ 2025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점표시: 자료기간(2016년 ~ 2025년) ± 2 표준편차 초과해역
18쪽
목차
[극기후]
북극 해빙 (Arctic Sea Ice)
2024년 4월부터 OCPC 보고서의 해빙면적 산출은 유효면적계산법(Sea Ice Area)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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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극 해빙면적은 831만km²로 평년(893만±24만km²)보다 약 62만km²(6.9%) 감소하였습니다. 북극 해빙면적은 1995~2025년 6월 동안 10년에 30만km²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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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극 해빙두께는 1.6m로 평년(2.0±0.1m) 보다 약 0.4m(20.5%) 얇아졌으며, 1981년 이후 두 번째로 얇은 두께를 기록하였습니다. 북극 해빙두께는 1995~2025년 6월 동안 10년에 0.2m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보퍼트해, 척치해, 동시베리아해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북극 해빙농도 및 해빙두께가 감소하였습니다. 특히 바렌츠-카라해에서 해빙농도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는 아이슬란드 저기압편차의 영향으로 바렌츠해로 유입되는 해류가 강화된 이유로 추정됩니다.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표준편차)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95-'25)
해빙두께 0.15m 초과 해역,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표준편차)
해빙두께 0.15m 초과 해역,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95-'25)
19쪽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붉은선(평년 해빙농도 15% 경계)
해빙농도 편차(당월·평년 해빙농도 15% 미만 해역 제외)
해빙두께 0.15m 이상 해역, 붉은선(평년 해빙두께 0.15m 경계)
해빙두께 편차(당월·평년 해빙두께 0.15m 미만 해역 제외)
20쪽
목차
남극 해빙 (Antarctic Sea Ice)
2024년 4월부터 OCPC 보고서의 해빙면적은 유효면적계산법(Sea Ice Area)로 산출되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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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극 해빙면적은 952만km²로 평년(1,067만±29만km²)보다 115만km²(10.8%) 작았으며, 1995~2025년 6월 동안 10년에 약 31만km²씩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23년 최저치를 기록 한 후 회복세를 보이지만, 2024년에 이어 여전히 역대 세 번째로 낮은 면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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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스하우젠해, 아문젠해에서는 평년보다 절반 이상 감소한 해빙농도가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극의 여름부터 이어진 낮은 해빙농도 편차로 인하여 수온이 상승함과 동시에 남극상공의 기압배치가 서쪽은 낮고 동쪽은 높은 형태가 되며 따뜻한 북풍(남극방향바람)의 영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동남극해(0°-60°E) 역시 평년보다 50% 이상 감소한 해빙농도 편차가 나타났고, 로스해 및 웨델해 외해역 일부에서도 해빙농도가 감소하였습니다.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음영표시: 평년구간(평년평균± 0.5 표준편차)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흑색선: 평년평균, 적색선: 선형 추세('95-'25)
해빙농도 15% 이상 해역, 붉은선(평년 해빙농도 15% 경계)
해빙농도 편차(당월·평년 해빙농도 15% 미만 해역 제외)
21쪽
목차
[해양기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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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인 열대 태평양 Nino3.4 해역(5°S~5°N, 170°W~120°W)의 6월 평균 해면수온 편차는 0.0°C로 중립 상태입니다.
2025년 6월 평균 해면수온의 평년 대비 편차(숫자가 표시된 사각형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으로 각각 Nino1+2, Nino3, Nino4, Nino3.4 해역이며, ONI 지수는 Nino3.4 구역을 기준으로 합니다.)
해역 | Nino4 | Nino3.4 | Nino3 | Nino1+2 |
편차(°C) | 0.2 | 0.03 | -0.03 | 0.6 |
ONI(Oceanic Niño Index):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인 Nino3.4 해역의 월평균 해면수온 편차(채색부분)를 3개월 이동평균하여 나타낸 지수(검정선)로 0.5보다 크면 엘니뇨, -0.5보다 작으면 라니냐로 판정합니다. OCPC 월간 분석정보에서는 당월 평균 지수를 기준으로 잠정적으로 엘니뇨 또는 라니냐로 판정합니다.
22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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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균 해면수온 편차로 산출한 인도양 쌍극진동 지수는 중립 상태(0.2°C)입니다.
2025년 6월 평균 해면수온의 평년 대비 편차(사각형은 인도양 쌍극진동 감시구역으로 각각 WTIO(열대서인도양), SETIO(열대 남동인도양) 해역이며, 인도양 쌍극진동 지수(DMI: Dipole Mode Index)는 WTIO의 평년 대비 편차에서 SETIO의 평년 대비 편차를 뺀 값입니다.)
인도양 쌍극진동 지수 DMI (Dipole Mode Index)는 WTIO의 평년 대비 편차에서 SETIO의 평년 대비 편차를 뺀 값으로 월 평균 지수(채색부분)를 3개월 이동평균하여 나타낸 지수(검정선)가 0.5보다 크면 양의 상태로, -0.5보다 작으면 음의 상태로 판정합니다. OCPC 월간 분석정보에서는 당월 평균 지수만을 이용해서 잠정적으로 판정합니다.
23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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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PDO는 -2.2 입니다.
2025년 6월 PDO 해역 해면수온 편차
PDO는 미국 국립환경센터(NCEI, 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Information)에서 제공하는 월 평균 자료(채색부분)와 이를 3개월 이동평균하여 나타낸 지수(검정선)입니다. OCPC 월간 분석정보에서는 당월 평균 지수만을 이용해서 잠정적으로 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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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극진동 지수는 1.1 입니다.
2025년 6월 북극 해면기압 편차
북극진동지수는 미국기후예측센터(CPC, Climate Prediction Center)에서 제공하는 월 평균 자료(채색부분)와 이를 3개월 이동평균하여 나타낸 지수(검정선)입니다. OCPC 월간 분석정보에서는 당월 평균 지수만을 이용해서 잠정적으로 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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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극진동 지수는 0.2 입니다.
2025년 6월 남극 해면기압 편차
남극진동지수는 미국기후예측센터(CPC, Climate Prediction Center)에서 제공하는 월 평균 자료(채색부분)와 이를 3개월 이동평균하여 나타낸 지수(검정선)입니다. OCPC 월간 분석정보에서는 당월 평균 지수만을 이용해서 잠정적으로 판정합니다.
24쪽
[극한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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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 해양열파는 2023년 1월에 발생하여 현재까지 ‘보통’~’강함’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극 주변해에서 ‘극심함’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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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해역에서는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23일간 ‘강함’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
동중국해에서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5일간 ‘보통’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으며, 이어서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11일간 ‘강함’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
동해에서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5일간 ‘강함’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으며, 지역적으로 블라디보스톡 부근에서 최대 ‘극심함’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
황해에서는 평균적으로 해양열파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발해만 내에서는 ‘강함’ 이상 등급의 해양열파가 발생하였습니다.
파선 : 해양열파 임곗값, 실선 : 일 해면수온 편차
25쪽
26쪽
목차
태풍(Typ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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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은 2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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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발생수는 총 2개로 평년(약 1.9~7.2개) 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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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호 태풍 우딥은 6월 10일 발생했으며 2025년은 태풍 발생이 4번째로 늦은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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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철 열대해역은 남반구가 북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뜨거웠으며 이는 적도수렴대의 북상 지연을 일으켰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태평양 자오선모드(PMM)의 음의 위상 역시 적도수렴대의 북상을 일부 저지 했을 수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제 1호 태풍 우딥 (WUTIP)
제 2호 태풍 스팟 (SEP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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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지]
해양기후변수의 의미
해수면 (海水面, Mean Sea Level)
해면수온 (海面水溫, Sea Surface Temperature)
해상기온 (海上氣溫, Air Temperature at 2m above mean sea level)
해면기압 (海面氣壓, Mean Sea Level Pressure) 및 해상풍(海上風, Sea Surface Wind at 10m above mean sea level)
파랑 (波浪, Wave)
해상강수량 (海上降水量, Precipitation accumulated)
하천 담수 유입량 (河川 淡水 流入量, Fresh Water Influx)
해면염분 (海面鹽分, Sea Surface Salinity)
해빙 (海冰, Sea Ice)
엘니뇨/라니냐 (El Nino/La Nina, ENSO)
인도양 쌍극진동 (Indian Ocean Dipole, IOD) 또는 쌍극모드지수(Dipole Mode Index, DMI)
10년주기태평양진동(Pacific Decadal Oscillation, PDO)
북극진동지수(北極振動指數, Arctic Oscillation, AO)
남극진동지수(南極振動指數, Antarctic Oscillation, AAO)
해양열파 (海洋熱波, Marine Heat Wave)
25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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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쪽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