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후정보서비스
home
최근 해양기후 분석정보
home

해양학회 포스터 준비

Date
2022/04/29 → 2022/05/31
장소
7 more properties
(윈도우용)2022_춘계해양학회_2021년월평균해양기후상태와추세변동.doc
4.1KB
(맥용)2022춘계해양학회초록.doc
5.1KB

<인포그래픽 실물 포스터 시안 90cm x 120cm>

포함될 내용
참고

초록 (300 단어 제한으로 상단의 첨부 파일로 대체했습니다)

제목: 2021년 월평균 해양기후 상태와 추세 변동
저자: 강현우(이하 가나다순), 강지원, 권민호, 김성훈, 김주홍, 박혁민, 손동휘, 서옥희, 신지윤, 오경희, 유제선, 이강진, 이수봉, 지상은, 최유미, 황초롱 해양의 온난화, 산성화, 저산소화로 나타나는 지구 기후변화는 해양 환경과 생태계의 급격한 변동과 변화로 바다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기후를 해양 환경 및 생태계의 장기(~30년) 평균적인 상태로 정의하고, 전지구 및 동아시아 해역에 대한 월평균값을 이용하여 2021년 주요 해양기후 변수들의 상태를 진단하고 추세 변동을 분석하였다. 월평균 해양기후는 위성 및 재분석 자료를 토대로 해양기후 핵심변수들에 대한 장기 월평균장으로 정의했으며, 우리나라 주변 지역해를 광역해양생태계(Large Marine Ecosystems) 기준에 따라 황해, 동중국해, 동해로 구분하여 각각 분석하였다. 2021년 월평균 해양기후의 평년대비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참고: 해양기후 현황과 전망 서비스, http://ocpc.kr] 전지구 연평균 해면수온은 평년(1991~2020) 평균 대비 0.2℃ 높았으며 동해의 수온 상승(+1.1℃)이 특히 두드러졌다. 2021년 7월 동해 평균 해면수온은 평년 평균보다 무려 2.7℃나 높아 역대 최고수온을 기록했다. 황해(+0.8℃)와 동중국해(+0.7℃)도 최근 30년 중 가장 높은 수온을 기록 했으며, 황해는 3월과 11월, 동중국해는 3,6,9,10,12월, 동해는 4,7,10,11,12월에 각각 역대 최고 수온을 보였다. 동해와 전지구 해역의 해상기온은 10년에 0.2℃씩 높아지는 추세이고, 황해, 동중국해는 10년에 0.1℃씩 높아진다. 2020년 7월 이후 발달하기 시작한 라니냐는 11월에 최고로 발달 했다가 2021년 들어 서서히 쇠퇴 하며 6, 7월에 평년수준까지 돌아 가다가 다시 발달하기 시작하여 2020년에 버금가는 라니냐를 기록하였다. 한편 인도양 쌍극진동 지수는 2021년 초에 음으로 발달 하였다가 중립과 음의 상태 경계에서 계속 유지되었다. 해수면도 지속적 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황해는 7,8,9,10월, 동중국해는 3,7,8,9월, 동해는 3,4,7,8,10월에 모두 1993년 이래로 가장 높은 해수면을 기록하였다. 해역평균 해상기온도 모든 해역에서 평년보다 높았으며, 동해의 해상기온은 3월과 7월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역시 가장 높았다. 전지구 평균 해상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연평균 강수량은 모든 해역에서 평년보다 높았다(2021년 동해와 황해는 최근 30년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림). 황해의 경우 1991-2020년 동안 연평균 강수량이 -1.9mm/10yr 정도로 줄어드는 추세였는 데 2021년을 추가하면 -0.6mm/10yr 로 그 감소율이 줄었으며, 동중국해와 동해는 각각 2.2→2.8 mm/10yr와 2.7→3.0mm/10yr로 증가하였다. 연평균 해면기압과 해상풍은 전지구 해역 평균은 증가했고, 황해는 감소했으며, 동중국해와 동해는 평년과 비슷하였다. 중국 장강(양쯔강)으로부터의 동중국해 담수유입량은 평년보다 많았으며, 특이하게도 5,6,9,10월에는 평년보다 특히 많은 양이 유입되었고, 평년 최대값을 보이는 7,8월에는 오히려 평년보다 매우 적은 양이 유입되었다. 북극의 해빙 면적은 평년보다 작았으며, 해빙 두께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연평균 남극 해빙 면적도 감소 하였으며, 특히 10월에서 12월에 걸쳐 감소 경향과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자료동화 모형 결과로 분석한 주요해협 수송량은 모형에 따른 변동성이 매우 다르나 대한해협의 경우 대체로 증가하였다. 북서태평양 태풍의 개수는 18개로 평년 (22.9±4.4개) 보다 적게 발생했다. 최대 풍속 33 m/s 이상의 태풍은 총 8개가 발생했고 이는 2008년(총 7개) 이래 두 번째로 적은 수치다. 특히 최대 풍속이 50 m/s 이상의 강한 태풍은 총 3개로 가장 적은 갯수였던 1999년과 같았다. 4월에 발생한 태풍 수리개는 봄철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시고 안내에 따라 해 보세요^^